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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월 철강價 또 인상…냉연 및 강관용 열연 5~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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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영철강 작성일17-01-14 09:47 조회11,5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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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2월 열연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 1월 인상폭을 포함하면 2달 동안 최소 15만 원 이상 오르는 것이다. 또 인상이 본격화된 9월부터 7개월 연속 인상으로, 포스코 소재를 구매하는 고객사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2월 주문 투입분부터 열연 공급 가격을 톤당 5만 원에서 업체에 따라 최고 7만 원을 올리기로 했다. 냉연용 열연은 톤당 5만 원, 강관용은 6~7만 원으로 알려졌다. 앞서 1월 가격은 냉연용 기준으로 톤당 10~12만 원 오른 바 있다. 

 

이번 가격 인상은 원가 상승분을 전가하겠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아울러 가격 지표가 되는 중국이나 일본의 수출 가격도 함께 오르는 등 최근 시황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포스코의 공급 여력은 크지 않다. 재고도 예년에 비해 적은 수준이다. 수주는 이미 3월까지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지는 등 수급이 빡빡하다는 점도 인상의 배경이 됐다.

 

일본 고로사의 경우 열연 수출 가격은 CFR 톤당 550달러대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1월 초 통관 기준 일본산 수입 가격은 톤당 520달러였다. 앞으로 최소 30달러가 오르는 것이다.

 

중국산 수출 가격은 일반재 SS400 기준으로 500달러 초반대까지 떨어졌지만 향후 530달러까지 오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이번 가격 인상으로 냉연 및 강관사들의 원가 부담은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1월 인상분을 이제 막 냉연 등의 제품 가격에 반영했기 때문이다. 이마저도 시장에 안착될 지는 불투명하다는 것이 더 큰 문제로 인식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열연 소재 가격이 계속 오를 것이란 분위기가 짙은 상황에서 제품 가격을 올리는 것이 최선”이라면서도 “포스코가 고객사 배려 없이 인상에만 속도를 내는 것은 아쉽다”고 말했다. 

 

포스코의 이번 인상으로 냉연, 강관 등의 철강재 가격도 추가로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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