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강시황: 중국 철강가격은 선물시장 급등에도 유통가격은 품목별로 등락이 엇갈리며 차별화. 미국 철강가격 약보합 전환 

□ 중국내수 열연$468(-0.5%, 1주 하락),철근$434(+1.5%, 1주 상승),철근선물$409(+3.5%, 1주 상승)
□ 미국 열연$689(-0.6%, 2주 하락),동아시아 열연$506(-0.5%, 1주 하락),국내 열연유통76만원(-1.3%, 1주 하락)  
□ 고철:일본 내수24,800엔(-1.9%, 3주 하락),미국 내수$273(-4.7%, 1주 하락),중국 철광석 수입$86.6(+5.4%, 1주 상승),호주 강점탄$166(-2.8%, 12주 하락)  
-중국 철강시장은 지난주 금요일 단기금리 인상으로 급락했던 중국 선물시장의 분위기가 반전되며SHFE철근선물4.7%, DCE철광석 선물6.6%급등 
-이에 따라 철광석 현물가격은5.4% 급등해$86대로 올라섰지만 코크스/원료탄가격이 하락하면서 철강유통가격은 열연은 하락,철근은 상승하는 등 품목별 혼조  
-작년11월부터 반등해16년 고점 수준을 회복한 반등한 미국 열연가격은 고철가격 급락과 함께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면서 약보합세로 전환해 단기 조정 시그널 

□ 중국1월 철광석 수입량이9,200만톤(+3%MoM, +12%YoY)으로 역대3번째로 많은 양을 기록해29개월래 고점을 기록한 철광석가격 상승을 견인  

-단,춘절 이후 중국 철광석 항구재고는12.8억톤으로 춘절전보다 약1,000만톤 증가,사상최고치를 계속해서 경신하고 있음 

□ 중국1월 철강재 수출량이7,420만톤(-5%MoM, -24%YoY)으로31개월래 최저치 기록하며3개월 연속mom 감소  
-중국 내수가격 상승과 각국의 무역규제 강화로 인해 중국 철강사들의 수출 의지가 약화되고 있음  
- 16년 중국의 연간 철강수출량1.08억톤(-3.4%YoY)중 한국향은1,434만톤(+6.3%YoY)으로 여전히1위, 2위는 베트남1,166만톤(+14.9%YoY)

□ 미국이 한국산 유정용강관에 대한 반덤핑 연례재심 관세율최종판결을2/11에서3/31로 연기  
-미국은작년10월 연례재심 예비판정에서 세아제강에 대한 관세율을 기존12.82%에서3.80%로 인하하는 등 국내 업체 관세율을 모두 인하함 

▶ 비철금속 및 귀금속: 비철은 연이은 공급차질 이슈에 급등, 귀금속은 달러강세에도 ETF수요에 상승

□ 구리$6,090(+5.5%, 1주 상승),아연$2,924(+4.6%, 2주 상승),연$2,400(+3.2%, 2주 상승),니켈$10,660(+4.3%, 2주 상승) □ 금$1,234(+1.1%, 2주 상승),은$18.0(+2.6%, 7주 상승) 
-주간 비철은 구리를 중심의 공급차질 이슈와 중국1월 수출입지표 호조에 급등.구리는 약20개월만에$6000대 회복,아연도07년10월 이후 최고치로 올라섬  
-주간 귀금속은 달러강세에도ETF수요에 힘입어2주째 상승.은은7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18대 돌파를 목전에 둠 
-금요일 메탈가격은 전일대비 구리+4.6%,아연+3.3%,연+2.8%,니켈+3.7%,금+0.4%,은+1.7%

□ 금ETF보유량1,806톤(+1.4%, 2주 증가),금CFTC투기적 순매수7.6만건(+5.1%, 2주 증가)

□ 중국 상해 비철 프리미엄:구리$60(5주 보합),아연$120(-5.9%, 1주 하락).중국spot아연TC $35(4주 보합) 

□ LME재고:구리24.8만톤(-3.5%, 7주 감소),아연38.3만톤(-2.3%, 18주 감소), SHFE재고:구리27.8만톤(+24.0%, 4주 증가),아연19.1만톤(+17.9%, 1주 증가) 

□ 세계1위 구리광산인 칠레의Escondida광산 노조가 목요일부터 파업돌입. BHP는 불가항력을 선언했고 최소15일간 조업 중단전망(연 생산량115만톤,세계M/S 5%)  
-세계2위인니Grasberg광산(연50만톤)도1/12이후 정광 수출이 중지되었고허가가 지연되자Freeport McMoran은 사업 철수를 고려한다고밝힘  
-두 광산의 공급차질은10만톤 내외로 예상되는데 이는 올해 세계 구리시장의 초과공급전망치와 유사.단기적으로 공급차질 이슈가 구리가격을 지지할 전망 

□ 필리핀 환경부의 니켈광산 폐쇄리스트 발표 이후 이에 반발한 광산협회가 환경감사결과 공개를 요구하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혀 실제 폐쇄가 일어날지 불확실성이 증대 
-일부 전망기관은 이미 감사기간 중 폐쇄된10개 광산을 제외하고추가로 폐쇄 명령을 받은 광산들의 감산 효과가 생각보다 크지 않을 수 있어 니켈가격의 추가상승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제시함

□ Nyrstar, 4Q16 아연 메탈생산량26.4만톤(+8%QoQ, -6%YoY)기록, 16년은102만톤(-9%YoY)으로 전년대비10만톤 감소 
- Nyrstar는17년 아연제련수수료 협상은 이미 시작되었으며 광산과 제련사 양측의 입장차가 너무 커 협상이 길어질 걸로 보인다고 전망  
-단,올해 벤치마크TC숫자전망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음 

▶ 글로벌 Peer 주가: 철강은 미국 철강사 중심의 강세. 비철/귀금속은 고려아연 주가 급락에 따라 하락한 Nyrstar제외 강세 

□ 철강: Arcelormittal +11.5%(시장대비+10.8%),신일철+2.6%(+0.1%), Angang +2.4%(+0.2%), US steel +11.3%(+10.5%) 
□ 비철/귀금속: Alcoa +3.9%(시장대비+3.1%), Nyrstar -9.3%(-8.9%), Glencore +3.6%(+2.7%), Barrick Gold +3.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