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기계·철강업종 우려…BNK금융지주 목표가↓-한국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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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영철강 작성일16-02-04 09:10 조회9,45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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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4일 BNK금융지주 (8,750원 10 -0.1%)에 대해 조선·기계·철강 업종에 대한 우려로 목표가를 1만3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장기 성장성을 감안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철호 연구원은 "4분기 순이익이 180억원에 그쳐 전망치를 62% 밑돌았다"며 "명예퇴직과 자산건전성 제고 비용 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명예퇴직 비용이 304억원으로 전년 대비 66% 늘었다"며 "대손상각비는 전망 대비 양호했지만 비이자이익으로 계상되는 대출채권 매각손익까지 포함하면 양호하다는 평을 내리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시장은 당분간 부산·경남 지역의 조선과 기계 업종 부진이 BNK금융지주에 미칠 영향을 주시할 것"이라며 "영업지역 특성상 조선 기계 철강 업종에 대한 우려가 커 중장기 이익 기대치를 낮추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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